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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스 서양미술사 - 전7권 세트
저자: 자닉 뒤랑, 조성애 | 출판사: 생각의나무 | 간행일: 2006년 10월
분야: 예술/대중문화 | 정가: 105,000원
105,000원 → 39,900원 ( 62%), G마켓도서
2010년 04월 17일 19시 18분
추천 : 1     조회 : 336
글쓴이: 라루스
‘라루스백과사전’의 라루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고급 서양미술사!
최고의 권위를 지닌 완벽한 시대사별 서양미술사 교과서 전7권 출간
이제 미술사 학습과 예술사 공부는 이 책으로 시작한다!

제1권 중세미술
제2권 르네상스
제3권 고전주의와 바로크
제4권 낭만주의
제5권 19세기 미술
제6권 근대미술
제7권 현대미술

최고의 지식백과 ‘라루스백과사전’을 만든 라루스가 펴낸 최고급 미술사 교양서!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으로 공인받고 있는 프랑스의 라루스 세계백과사전은 국민 교양적 발상으로 백과사전의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P. A. 라루스에 의해 1866∼76년에 최초로 선보였으며, 그의 사후 대(大)백과사전으로서 계속 증보 간행되고 있다. 인류의 모든 지식을 종합하여 평가하고 있는 라루스 백과사전은 8000여 개의 대항목 아래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삽화와 지도 등을 수록하여 흥미롭게 편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한 지적 토양을 바탕으로 라루스 출판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간한 ‘라루스 미술사-이해와 인식’ 시리즈는 단순히 미술사만을 요약 정리한 여느 서양미술사와는 그 내용의 격을 달리한다. 각 시대의 예술 전반, 즉 미술과 문학 및 기타 여러 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그러한 지식에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핵심적인 정보로 채워져 있다. 학생에게는 명확한 지식을, 일반인들에게는 풍부한 교양을 안겨줄 예술사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는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전7권)의 도드라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의 특징
전문적 권위, 엄선된 도판, 정선된 해설, 세련된 디자인, 최선의 선택!

1. 최고의 출판사, 미술 전문가 집단의 참여
이 시리즈의 원전을 출간한 라루스 출판사는 영국의 파이돈 출판사, 독일의 타쉔 출판사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술 출판사로 꼽힌다. 특히 ‘라루스 세계대백과사전’이 증명하듯이 라루스 출판사가 가진 전문적 필진과 방대한 자료, 계속하여 증보되는 정보의 신속성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문화의 수도랄 수 있는 프랑스의 지적 역량이 발휘된 라루스 미술사 시리즈는 현재 시대사를 완간하고, 양식과 분야별로 세분화된 시리즈로 확대하여 종합적인 미술 백과사전의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에 참여한 필진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수 권의 저작을 출간한 바 있는 전문 미술사가(美術史家)들이다. 따라서 미술의 본고장에서 직접 예술사를 관찰하고 분석한 해설은 믿을 만하고, 생생하다.

2. 단순한 미술사를 넘는 서양 예술사까지
원저의 시리즈명인 ‘이해와 인식’이 반영하듯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의 저자들이 각 시기를 다루는 방식은 종합적이면서 또한 분석적이다. 단순히 화가의 연대기나 작품 해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사의 흐름과 문화사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가운데, 해당 미술 조류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 심성사와 경제 사회사를 언급함으로써 그 변화의 맥락을 소개한다. 각 시기의 타 예술의 움직임까지 포괄한 풍부한 기술은 이 시리즈가 미술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사교양서로서 충분한 함량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연히 그 내용의 수위는 학생에게는 참고서로, 일반 예술애호가들에게는 교양서로서 넉넉한 품을 갖추고 있다.

3. 최초의 완벽한 서양미술사 시대사별 시리즈
국내에 소개된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는 90년대 이후 폭증하여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형태로 출간한 상황이다. 생활의 질과 문화에 대한 강조를 반영한 미술 관련 서적은 총서 형태로도 여럿이 선보인 바 있는데, 아쉽게도 그것들은 각 양식, 화가, 시기가 뒤섞인 백화점식 기획이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중세로부터 시작해 르네상스, 고전주의와 바로크, 낭만주의, 19세기, 근대, 현대로 이어지는 서양미술사의 역사적인 흐름을 좇아 본격적으로 해제한 시리즈로, 국내 미술수업의 교과서 역할을 해온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가 건너뛴 행간을 채워줄 것이다.

4. 화려하고, 정선된 도판과 알찬 해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의 특징은 해당 시기의 주요 작품을 제대로 보여주자는데 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소량의 자그마한 도판, 게다가 익히 보아왔던 식상한 대표작 위주의 컬렉션을 지양하고, 작품의 특장을 보여줄 수 있게끔 크고 화려한 도판, 이제껏 만나 보지 못했던 작품의 대량 삽입(권당 120작품)을 통해 예술사에 대한 새로운 개안(開眼)으로 안내한다. 또한 각 작품에 대한 핵심적인 해설은 창작 배경과 형식적 특질을 놓치지 않고 있어 여느 미술서적 여러 권을 감당할 만하다.

5. 새로운 미술서적 편집 디자인의 실험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는 미술책은 미술책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록된 작품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림과 글로 아름답게 꾸민 종이 위의 미술관으로 시각적 만족감을 고양시킬 것이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내용과 품격!, 이제 제대로 된 서양미술사를 읽는다

시대별로 잘 정리된 해설과 충실한 도판이 눈길을 끈다. 한 권 한 권 읽다보면 미술사 지식은 물론 문화 감성지수도 쌓일 것이다.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 화가

여느 서양미술사와는 그 내용의 품과 꾸밈새가 다르다. 서양 미술 전반, 특히 미술을 넘어 문학과 음악 등 예술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두루 살피고 있다.
-송수련/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 화가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명확하고 핵심적인 지식을, 일반인들에게는 풍부한 교양을 안겨줄 서양 미술사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다.
-윤난지/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서양미술사학회장

文 ? 史 ? 哲이 한데 어우러진 이 책은, 그 철학적인 접근 자세를 통해 서양미술은 물론 그 너머까지, 역사적 고찰을 통해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또한 문학적 재미를 통해 우리에게 예술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경수/ 홍익대 미대 교수, 화가

서양미술의 유장한 저류와, 수면과 지류의 다채로운 움직임, 두 가지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고도 명료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덕분에 큰 얼개와 세부적인 전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다. 요점 정리하듯 써 내려간 글쓰기와 풍부한 도판이 정보화시대 미술 교양서의 한 전범을 보여준다.
-이주헌/ 미술평론가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균형 잡힌 인간의 예술로 접근하게 해줌으로써 유럽사와 유럽예술의 위대함에 새삼 눈뜨게 해준다.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 권별 소개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1
<중세미술>
자닉 뒤랑 지음/ 조성애 옮김

게르만족의 이동에서 중세말기까지 5-14세기
“고딕”이라는 용어는 라파엘로 시대와 고전주의 시대 사람들이 야만적이라는 의미에서 중세미술전반에 대해 사용했으나 이미 오래전부터 그런 비하적인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 시대가 얼마나 예술적으로 풍부하고 아주 다른지를 인식하고 있다.
『중세미술』은, 천년 이상 유럽의 예술적 창조가 건축, 조각, 회화와 귀금속 공예 부문에서, 민족 대이동의 예술, 카롤링거왕조의 르네상스, 로마네스크 미술, 고딕 미술, 플랑부아양 양식과 같은 다양함에서 알 수 있듯이 끊임없는 창의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상기시켜준다. 로마네스크식 경쾌한 첨두 궁륭에서부터 플랑부아양 양식의 석재 레이스 장식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발전이 그려진다. 채색 삽화가 새로운 인쇄술에 밀려날 때에도, 르네상스는 마지막 고딕 시기의 세련됨에 영향 받으면서 시작된다.
이 시기는 고데스칼이나 에봉의 미사용 복음서초록 같은 무명의 걸작들, 셍-제니-데-퐁텐의 정문, 바이외의 마틸다 여왕의 타피스리, 또는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니콜라 드 베르뎅, 두치오 디 부오니세나, 조반니 피사노, 시몬 마르티니, 장 푸케, 클라우스 슬뤼테르라는 이름의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이행되어가는 시기이다.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시작될 때, 플랑드르 사실주의파는 마지막 중세미술에 속하기도 한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2
르네상스
제라르 르그랑 지음/ 정숙현 옮김

눈부신 여명기에서 장려한 쇠퇴기까지 14-16세기
토스카나에서 15세기에 출현한 르네상스 예술은 유럽 예술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사유의 역사에서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예술은 고대를 재발견하는 것에 기반을 두면서 중세적 가치들에 등을 돌렸다. 인본주의에서 생겨난 르네상스 예술은 당연히 인간을 세계의 중심에 위치시켰다.
『르네상스』는 예술이 그 시대를 사로잡았던 주된 관심사들에 찬동하면서 어떻게 종교에서 분리되고 있는 한 사회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예술은 다양한 세력들에게 봉사했고, 이 세력들은 예술에서 자신들의 헤게모니와 부(富)를 과시할 방법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 책은 학문들 사이에 존재했던 경계가 오늘날보다는 뚜렷하지 않았던 시대를 보여준다. 즉, 미켈란젤로처럼 화가들은 작품 속에서 조각가이자 건축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화가들은 발명가인 동시에 학자이기도 했다.
미학에 있어서의 혁명이기도 한 르네상스 예술은 하나로 통제되어 있지 않았다. 두 세기에 걸쳐 발전하면서 르네상스 예술은 원근법의 발명에서부터 폰토르모나 파르미자니노의 기교주의적인 변형들을 가능하게 했다. 프랑스에서는 퐁텐블로 학파의, 플랑드르 지방에서는 연장자 브뢰겔과 캉탱 메치스의, 영국에서는 홀바인의, 그리고 독일에서는 뒤러의 활약에 힘입어 르네상스 예술은 각 나라마다 특징적으로 표현되었다.
마지막으로, 르네상스 예술은 예술가에게 높은 자리나 아니면 적어도 사회에서 별도의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주장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것은 고대 이후 처음으로 제기되는 주장이었고, 이로 인해 과감하게 근대적인 예술에 대한 관념이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3
고전주의와 바로크
피에르 카반느 지음/ 정숙현 옮김

고전주의 예술과 바로크 양식까지, 17세기 예술의 연대기
바로크 양식과 고전주의 예술은 17세기에 유럽을 지배하던 두 풍조였다. 신앙심을 다시 북돋기 위한 가톨릭교회의 열망에 의해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반종교개혁의 양식인 바로크는 곡선, 복잡함, 덧칠, 움직임, 많은 등장인물 등을 중시했다. 그래서 작품에 나타난 등장인물들은 때때로 작품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배경 전체를 차지하곤 했다. 고전주의 예술은 바로크의 이러한 특징들에 직선, 정확성, 간결함, 비율 등을 대비시켰다. 바로크가 특히 회화와 장식 예술에서 두드러진 반면 고전주의 예술은 주로 건축에 사용되었다. 특히 프랑스로부터 퍼져나간 고전주의 예술은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스페인, 플랑드르 지방, 게르만 제국 전역 그리고 남미에서 유행했던 바로크 양식의 매우 다양화된 세계화주의에 반대했다.
이 책은 베르니니로부터 시작해 카라바조, 푸생,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베르메르, 게인즈버러를 거쳐 다비드까지 17세기 예술의 연대기를 다루면서, 그 속에서 여러 예술적 경향들이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또는 당시의 불확실성을 드러내는 대립 속에서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특수성이 무엇인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고전주의와 바로크 예술을 전반적으로 통찰하는 이 책은 여러 면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이 두 예술 풍조가 표현에 대한 과시, 그를 통한 군주의 권력이나 가톨릭교회의 권력을 예찬하는 형식을 띠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태양왕 루이 14세의 사망 이후 태동되기 시작한 변화, 곧 호화스러움과 장대함 이후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삶의 즐거움’을 표현한 인간적인 예술을 출현까지 설명하고 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4
낭만주의
제라르 르그랑 지음/ 박혜정 옮김

신고전주의로부터 낭만주의의 절정과 쇠퇴까지 18-19세기
낭만주의 미술은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지성의 발달과 때를 맞추어, 독일과 영국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그리고 19세기 전반기에 걸쳐 유럽 전체를 풍미했다. 낭만주의 미술은 신고전주의, 국가 고대 유적의 재발견, 막 태동하기 시작한 소설의 영향, 자연으로의 복귀 경향 등 여러 상이한 요소들이 뒤섞여 발생했다.
“낭만주의는 여전히 생성되고 있다. 그리고 영원히 생성될 수 있다는 점에 그 본질이 있다”고 낭만주의 문예이론가 쉴레겔은 말한 바 있다. 사실 미술 분야에서의 낭만주의는 조직된 운동이라기보다는, 일부 현대미술의 싹을 품고 있던 시대정신의 반영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낭만주의가 그 시대의 정치, 사회 상황과 밀접하게 관계 맺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또한 낭만주의 예술가들의 예술과 인류를 위한 헌신의 의지가 어떻게 아카데미의 좁은 길 밖으로 그들을 몰고 갔는지 생생히 말해주고 있다.
낭만주의 미술사의 대가인 저자는 낭만주의 미술의 대표적 화가인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에서 다비드, 고야, 제리코, 들라크루아, 앵그르를 거쳐 터너의 작품 세계까지 소개하면서, 이어 아쉴르 드베리아나 귀스타브 도레 같은 판화가들 역시 낭만주의와 떼어놓을 수 없는 예술가였을 명쾌히 설명하고 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5
19세기 미술
니콜 튀펠리 지음/ 김동윤 ?손주경 옮김

근대회화의 시작에서 아르누보까지 1848-1905
19세기 후반, 과학과 산업혁명은 기존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 놓았다. 예술의 지각방식도 변화를 겪게 되었다. 아카데미 예술과 부르주아적 취향에서 흔히 발견되는 과거와 역사에 대한 매력도 사라지고 현대성의 특징인 과거와 현재의 갈등과 충돌 현상이 예술의 소재가 되었다. 마네는 “살고 있는 시대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보이는 것을 그려야 한다”고 하였다. 드가는 ‘현대적 삶의 고전적 화가’가 되길 원했다.
사실주의, 인상주의, 상징주의, 아르누보의 경향이 19세기 후반을 차례로 휩쓸고 지나갔다. 이러한 흐름과 예술적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표적인 화가들은 꾸르베, 마네, 모네, 고갱, 반 고흐, 르동, 엔소르, 클림트 그리고 로댕이었다.
새로운 화가들은 과거 스타일로부터 탈피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적 현실에서 영감을 길어오면서 새로운 주제들이 발굴하고 이른바 ‘아카데미적 미’를 폄하하였다. 이러한 혼돈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뒤늦게 상징주의에 메아리치고 내면의 세계가 탐구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아르누보는 삶과 생활에 봉사하는 예술을 창조하였다.
이 예술가들은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는데 그것은 역사나 초상화, 풍경이나 장르적 장면들을 거부하고 당대의 증인이고자 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화법을 시도하였는데, 과거의 조형적 모습보다는 ‘미완성’과 쉽게 사라지는 감각을 선호하였다. 그들은 아틀리에보다는 야외작업과 모티프 작업을 선화하였다.
『19세기 미술』은 연대기적 서술을 피하고 현대성, 풍경, 상징주의, 절충주의, 아르누보 등을 주제별로 정확히 집어가며 엮어나가며, 20세기 야수파와 큐비즘의 길을 개척한 예술사조의 격변기를 매우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6
근대미술
에디나 베르나르 지음/ 김소라 옮김

색채의 혁명에서 2차 세계대전까지 1905-1945
20세기의 전반 50년은 격렬한 변화들로 점철되어 있었다. 산업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발전하고 양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으며, 과학적 혁신이 일어났다. 또한 핵에너지와 정신분석학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앞선 세기들의 확신과 가치를 뒤흔들어 놓았다.
미술가들은 자신들이 사는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혁신을 반영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만족하지 못했다. 그들은 형태와 색이라는 구상(具象)의 규범을 도마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당대의 변화와 혁신을 앞질러가고 수용했다. 그리고 이러한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미적 운동들이 생겨났다. 대부분 짧은 기간 존속했던 섬광과 같은 이러한 운동들은 미술의 가치들을 현실에 맞게 조율하였으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 사조들을 창시하였다.
『근대미술』은 야수파, 큐비즘, 표현주의, 추상주의, 미래파, 초현실주의, 구성주의 등 회화와 조각, 건축 분야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운동들 뿐 아니라, 마술주의와 신객관성처럼 시대적 고유성을 지녀 조금 덜 알려져 있는 사조들도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전기적 내용을 삽입하고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실어 피카소, 칸딘스키, 마티스와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였다. 이러한 인물들에 관한 연구는 20세기 후반 50년의 미술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각의 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7
현대미술
장 루이 프라델 지음/ 김소라 옮김

아방가르드에서 세기말의 불안까지 20세기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부터 오늘날까지의 미술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전쟁 중에는 수많은 현대미술가들이 미국으로 망명하여 다양한 결과를 빚어냈다. 미국에서 생성된 사조들은 유럽 미술가들이 본토로 돌아오기 이전까지 현대미술의 흐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현대미술은 수많은 패러독스를 만들어 내면서 모든 규범과 제약을 뛰어넘었고, 진정한 문제 제기를 위해 과도함과 도발의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추상 표현주의와 옵 아트, 팝 아트, 대지 미술, 미니멀 아트, 극사실주의, 누보 리얼리즘, 서술적 구상, 트랜스아방가르드 등은 각기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빈 공간에 대한 의식을 드러냈으며, 20세기 중후반에 특징적으로 나타난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든 현기증들을 탐색하여 보여주었다.
이 시기의 미술은 미술의 범주와 표현 매체, 공간을 공격하였다. 이러한 미술의 특성은 댄 플레이빈의 네온 작품과 쿠라마타의 의자, 혹은 바르첼로나 에로의 그림을 빌어 표현되었다. 그리고 백남준의 비디오 설치 작품과 세자르의 압착 작품, 이세이 미야케의 의상, 대지 미술의 창작물과 두에인 핸슨이 유리 섬유로 만들어 낸 인물들의 잔인한 일상, 또 안도 타다오와 쟝 누벨의 건축 작품에서도 나타났다.
이 책은 잘 알려진 미술가들(베이컨, 뒤뷔페, 술라쥬, 폴록, 바스키아, 포스터…) 뿐 아니라 덜 유명한 미술가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전후(戰後)에서 1990년대까지의 연대기적 전개에 충실하면서 각각의 사조와 그룹, 운동, 그리고 미술가를 고유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 자리매김 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우리 시대 미술의 혼란스럽고 다형(多形)적인 전개 속에서 독자가 스스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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