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가 25일 한국산 방호복을 긴급 수입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송기를 동원했습니다. 군 관계자와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나토 수송기가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해 약 45톤의 의료장비를 실은 뒤 되돌아갔습니다. 이번에 루마니아가 국가 조달청을 통해 조달한 것은 방호복 10만벌로 코로나19의 전염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루마니아가 방호복을 수송하기 위해 나토 수송기를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루마니아가 자체 수송